'제30회 통계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 받은 '국민연금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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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30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통계청 주관 '제30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통계 유공기관으로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각종 통계의 신뢰도 향상이 기대된다.
통계청은 통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계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통계의 날(매년 9월 1일)을 기념하고 있으며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통계작성기관 및 통계업무 종사자를 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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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30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통계청 주관 '제30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통계 유공기관으로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각종 통계의 신뢰도 향상이 기대된다.
통계청은 통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계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통계의 날(매년 9월 1일)을 기념하고 있으며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통계작성기관 및 통계업무 종사자를 포상한다.
공단은 1988년 제1호 통계연보 발간을 시작으로 2023년 제36호 통계연보까지 매년 국민연금 가입자, 수급자 및 기금전반에 대한 현황을 공표하고 있다.
아울러 통계청의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제공하여 노인빈곤 해소와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 개혁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국민연금 가입자, 수급자의 기초자료와 현황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정부·지자체 등 협업 기관의 정책 마련에 필요한 데이터를 생산·공유하여 사회복지정책 수립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정태규 연금이사는 "앞으로도 통계청 등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통계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정책이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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