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 "정기국회 입법과제로 대광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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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인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갑)이 대표발의한 '전북 대도시권 광역교통법'(이하 대광법)에 청신호가 켜졌다.
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대광법 개정 필요성에 화답한 이춘석 의원, 한준호 의원을 비롯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들과 진성준 정책위의장님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전북 대도시권 광역교통법과 새만금특별법을 비롯한 민주당의 입법과제들이 차질 없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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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인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갑)이 대표발의한 '전북 대도시권 광역교통법'(이하 대광법)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윤덕 의원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9월 2일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 입법과제로 전북 대광법과 새만금법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광법은 현행법상 대도시권 지역에 한 해 대규모 국비를 지원하면서 전북은 광역시가 없다는 이유로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예산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신규 교통망 확충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김윤덕 의원은 지난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설명에 나서며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로서 도청이 소재한 도시인 전북자치도를 광역 교통시설의 범위에 포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에 선출된 한준호 의원과 민주당 소속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은 "균형발전 측면에서 합리적인 방안이 있다고 판단한다", "현실적인 필요성과 수요가 있기 때문에 기재부 등의 반대로 처리하기 어렵다면 상응하는 광역교통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질의했다.
이에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이 "전북도 광역적인 어프로치(접근)를 할 필요가 있다. 전향적인 입장을 가지고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정부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대광법 개정 필요성에 화답한 이춘석 의원, 한준호 의원을 비롯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들과 진성준 정책위의장님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전북 대도시권 광역교통법과 새만금특별법을 비롯한 민주당의 입법과제들이 차질 없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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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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