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교과서 공개...일부 교과서 편향성 논란

염혜원 2024. 8. 30.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부터 새 교육과정에 따라 사용될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역사 교과서 가운데 이번 검정 심사를 통과한 출판사는 중학교 7곳, 고등학교 9곳입니다.

이 가운에 이번에 처음 검정을 통과한 한국학력평가원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편향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새 교과서는 현장 검토를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일선 학교에 전시되며 학교장이 사용 여부를 결정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새 교육과정에 따라 사용될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역사 교과서 가운데 이번 검정 심사를 통과한 출판사는 중학교 7곳, 고등학교 9곳입니다.

이 가운에 이번에 처음 검정을 통과한 한국학력평가원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편향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교과서는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끔찍한 삶을 살게 했다'는 한 문장으로만 기술했습니다.

또, 다른 교과서와는 다르게 이승만 정부에 대해 '독재'라는 표현 대신 '장기 집권' '집권 연장' 등의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새 교과서는 현장 검토를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일선 학교에 전시되며 학교장이 사용 여부를 결정합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