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 완주군 피해 주민에 상·하수도료 3개월치 감면

백도인 2024. 8. 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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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지난달에 폭우 피해를 본 가구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해준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 가구들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들 가구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치의 상수도 요금 50%와 하수도 요금 100%를 각각 감면해준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 7월 8일부터 사흘간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큰 피해가 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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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 수해 복구 작업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지난달에 폭우 피해를 본 가구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해준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 가구들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들 가구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치의 상수도 요금 50%와 하수도 요금 100%를 각각 감면해준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 7월 8일부터 사흘간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큰 피해가 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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