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로잔대회 다음 달 22일 인천서 개막…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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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이는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가 다음 달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됩니다.
개신교 인사들로 구성된 한국로잔위원회는 오늘(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4차 로잔대회 일정과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습니다.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장인 유기성 목사는 "이번 대회에서 남북한 문제를 비롯해 인공지능(AI)과 젠더 문제 등도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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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이는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가 다음 달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됩니다.
개신교 인사들로 구성된 한국로잔위원회는 오늘(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4차 로잔대회 일정과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222개 나라에서 온 목회자와 선교사, 기업인, 정치인, NGO 종사자, 예술가 등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성경 강해와 참석자 간 교류, 예배, 설교, 주제 강의, 소집단 미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중심적 디지털 시대의 복음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정치적 급진주의가 대두하는 현 국제 정세 속에 희망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공평·정의가 무엇인지 등 25가지 주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됩니다.
로잔운동은 복음을 통한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사회복음주의 운동으로, 지난 1974년 미국 빌리 그레이엄 목사 등을 중심으로 스위스 로잔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장인 유기성 목사는 "이번 대회에서 남북한 문제를 비롯해 인공지능(AI)과 젠더 문제 등도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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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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