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제64회 도민체전 내년 5월 8∼10일 충주서 개최

김형우 2024. 8. 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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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내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30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도민체전에 앞서 내년 4월 24일부터 이틀간 충주 지역 경기장 17곳에선 제19회 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열린다.

충주시는 2012년 10월 제51회 도민체전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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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내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30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마스코트 (충주=연합뉴스) 충북 충주시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로 농산물 캐릭터인 '충주씨'가 선정됐다.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본떠 만든 '충주씨'는 내년에 열리는 두 대회의 마스코트로 활약한다. 사진은 마스코트인 '충주씨'. 2024.8.27 vodcast@yna.co.kr

선수들은 육상과 축구, 테니스 등 26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도민체전에 앞서 내년 4월 24일부터 이틀간 충주 지역 경기장 17곳에선 제19회 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열린다.

시는 지난 26일 두 대회의 마스코트와 포스터 등을 확정해 발표했다.

조길형 시장은 30일 "도내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인 도민체전을 13년 만에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2012년 10월 제51회 도민체전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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