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질과학총회에 등장한 부경고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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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전시장 '시민개방의 날'을 맞아 행사 참가 외국인들이 전시되고 있는 부경고사우루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대학 명칭 '부경'을 따 명명했으며, 올해 공룡 연구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립부경대에서 벡스코로 옮겨 총회 기간 전시되고 있다.
세계지질과학총회가 끝나면 벡스코에서 국립부경대 청운관 내 박물관으로 옮겨 9월 10일부터 재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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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3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전시장 '시민개방의 날'을 맞아 행사 참가 외국인들이 전시되고 있는 부경고사우루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부경고사우루스는 국립부경대 환경지질과학전공 발굴팀이 1998년 경남 하동군 금성면에서 화석을 발굴해 복원한 몸길이 15m로 추정되는 초식 공룡이다. 대학 명칭 '부경'을 따 명명했으며, 올해 공룡 연구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립부경대에서 벡스코로 옮겨 총회 기간 전시되고 있다. 세계지질과학총회가 끝나면 벡스코에서 국립부경대 청운관 내 박물관으로 옮겨 9월 10일부터 재전시할 예정이다. 2024.8.30
sb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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