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해병대사령부 신축 현장서 60대 거푸집에 깔려 숨져

김기현 기자 2024. 8. 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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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1시쯤 경기 화성시 봉담읍 해병대사령부 내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중국 국적 60대 근로자 A 씨가 거푸집에 깔렸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 씨는 이동식 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현장에선 기초 공사를 위해 이동식 크레인으로 거푸집을 들어 올리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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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영운 기자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30일 오전 11시쯤 경기 화성시 봉담읍 해병대사령부 내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중국 국적 60대 근로자 A 씨가 거푸집에 깔렸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 씨는 이동식 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현장에선 기초 공사를 위해 이동식 크레인으로 거푸집을 들어 올리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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