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의 알볼로에프앤씨, '소토마레'로 적자 탈출구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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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를 운영하는 알볼로에프앤씨가 최근 식당체인업과 레스토랑업 등을 취급상품으로 등재한 신규 상표를 출원하며 관련 사업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진다.
알볼로에프앤씨 측은 브랜드 다각화를 위해 추가로 확보해둔 상표는 맞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알볼로에프앤씨는 지난해 영업손실 약 29억원을 기록했다.
알볼로에프앤씨 관계자는 "브랜드 확장성을 위해 추가로 확보해둔 상표로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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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피자알볼로를 운영하는 알볼로에프앤씨가 최근 식당체인업과 레스토랑업 등을 취급상품으로 등재한 신규 상표를 출원하며 관련 사업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진다.
알볼로에프앤씨 측은 브랜드 다각화를 위해 추가로 확보해둔 상표는 맞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알볼로에프앤씨는 최근 '소토마레' 상표를 출원했다,
취급 상품으로는 간이음식점업, 레스토랑업, 식당체인업 등을 포함했다.
양식을 중심으로 새 레스토랑 체인업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진다.
소토마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유명 양식당으로도 국내에 이름이 알려져있다.
다만 해당 업체와 동일한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알볼로에프앤씨는 수익성이 악화되며 실적개선을 위한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알볼로에프앤씨는 지난해 영업손실 약 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약 13억원 대비 두배 이상 적자폭이 커진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422억원에서 약 340억원으로 17.4% 감소했다.
다만 알볼로에프앤씨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는 입장이다.
알볼로에프앤씨 관계자는 "브랜드 확장성을 위해 추가로 확보해둔 상표로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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