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천안보호관찰소 분신 화재…부상자 15명 병원행

김정모 2024. 8. 30.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의 법무부 보호관찰소에서 분신으로 추정되는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57분쯤 충남 천안시 성정동 법무부 소속 보호관찰기관에서 분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난 건물은 3층 규모로,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가 있는 불은 3층 입구에서 시작됐다.

화재는 거주 이전과 관련해 불만을 품은 한 남성이 분신 소동을 일으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의 법무부 보호관찰소에서 분신으로 추정되는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57분쯤 충남 천안시 성정동 법무부 소속 보호관찰기관에서 분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충남 천안시 성정동 법무부 천안분법지원센터에서 30일 분신 소동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건물은 3층 규모로,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가 있는 불은 3층 입구에서 시작됐다.

불로 8명이 화상을 입고 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9대를 투입해 오전 10시13분쯤 불을 껐다.

화재는 거주 이전과 관련해 불만을 품은 한 남성이 분신 소동을 일으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교도소 등에 수용하지 않고 자유로운 사회생활을 하면서 일정한 감독과 지도를 받도록 하는 관리하는 기관이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