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가격 또 오른다…다음달 최대 1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풀무원(017810)녹즙이 오는 9월 1일 제품 가격을 최대 12% 가량 인상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녹즙은 소비자들에게 '가격조정 안내문'을 공지했다.
풀무원녹즙 측은 "지속되는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따른 국내산 채소 가격 상승에 크게 영향을 받은 제품 위주로 일부 제품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풀무원녹즙은 지난해 1월 1일에도 녹즙 16종, 건강즙 10종 등에 대해 100~300원 가량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풀무원(017810)녹즙이 오는 9월 1일 제품 가격을 최대 12% 가량 인상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녹즙은 소비자들에게 '가격조정 안내문'을 공지했다.
가격 조정 대상 제품으로는 △유기 명일엽녹즙 2800원→2900원(3.6%↑) △돌미나리와 민들레 2800원→2900원(3.6%↑) △오! 생즙 2700원→2900원(7.4%↑) △당근즙 3100원→3300원(6.5%↑) △채소습관 케일 1600원→1800원 (12.5%↑) △유기 케일녹즙 2600원→2900원(11.5%↑) 등 6종이다.
풀무원녹즙 측은 "지속되는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따른 국내산 채소 가격 상승에 크게 영향을 받은 제품 위주로 일부 제품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날 파 가격은 전년 대비 48.7%, 오이는 42.4%, 얼갈이배추는 37.3% 상승하는 등 길어진 장마 영향으로 가격이 크게 오른 상황이다.
한편 풀무원녹즙은 지난해 1월 1일에도 녹즙 16종, 건강즙 10종 등에 대해 100~300원 가량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