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오늘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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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30일) 오후 2시쯤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슈가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슈가가 경찰에 입건된 지 24일여 만입니다.
앞서 슈가는 지난 6일 밤 11시 1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전동 스쿠터를 타다 넘어져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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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30일) 오후 2시쯤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슈가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슈가가 경찰에 입건된 지 24일여 만입니다.
앞서 슈가는 지난 6일 밤 11시 1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전동 스쿠터를 타다 넘어져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슈가는 맥주 한잔을 마셨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슈가는 지난 23일 저녁 경찰 조사에 출석해 “굉장히 죄송하다”며, “많은 분께 정말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시간여 만에 조사를 마치고 나온 후에는 “크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며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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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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