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새 역사교과서…중학교 7종·고등학교 9종 통과

배재만 2024. 8. 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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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육과정(2022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새 중학교 역사·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검정 결과가 공개됐다.

중학교 역사Ⅰ·Ⅱ의 경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검정 심사를 통과한 출판사는 총 7곳이고 고등학교 한국사Ⅰ·Ⅱ는 총 9곳의 출판사가 심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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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새 교육과정(2022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새 중학교 역사·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검정 결과가 공개됐다. 중학교 역사Ⅰ·Ⅱ의 경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검정 심사를 통과한 출판사는 총 7곳이고 고등학교 한국사Ⅰ·Ⅱ는 총 9곳의 출판사가 심사를 통과했다. 교육과정이 바뀌어 역사교과서가 새로 쓰일 때마다 서술방식과 표현을 둘러싸고 보수·진보 학계에서 첨예한 다툼이 반복됐는데, 이번에도 이승만 전 대통령이나 6·25 관련 서술과 관련해 교과서별로 시각차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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