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촌동 전선 ‘단선’…전기 공급 중단

김호 2024. 8. 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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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전 11시 55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한 전신주에서 '펑'소리와 함께 전선이 끊겼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 아파트 일부 동과 인근 중·고등학교에 대한 전기공급이 끊겨 입주민 등이 냉방장치를 가동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또 선로 복구 과정에서 주변 아파트 등 9백 세대에 전기 공급이 3시간 정도 중단될 예정입니다.

한전은 긴급 복구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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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30일) 오전 11시 55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한 전신주에서 '펑'소리와 함께 전선이 끊겼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 아파트 일부 동과 인근 중·고등학교에 대한 전기공급이 끊겨 입주민 등이 냉방장치를 가동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또 선로 복구 과정에서 주변 아파트 등 9백 세대에 전기 공급이 3시간 정도 중단될 예정입니다.

한전은 긴급 복구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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