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직 처우 개선' 김진태 강원지사, 대한수의사회 감사패 받아

이해용 2024. 8. 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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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대한수의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30일 강원도를 찾아 수의직 공무원 신규 임용 시 직급을 기존의 7급에서 6급으로 상향한 김진태 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이 해가 다르게 확산하는 등 가중되는 업무 속에서 수의직 공무원들의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며 "보충되는 인력으로 가축 방역, 질병 진단, 반려동물 등 동물 방역 전반에 신경을 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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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이 30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강원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대한수의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30일 강원도를 찾아 수의직 공무원 신규 임용 시 직급을 기존의 7급에서 6급으로 상향한 김진태 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는 "강원도가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가축방역관의 전문성을 인정해 주었다"며 "수의계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이 해가 다르게 확산하는 등 가중되는 업무 속에서 수의직 공무원들의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며 "보충되는 인력으로 가축 방역, 질병 진단, 반려동물 등 동물 방역 전반에 신경을 쓰겠다"고 화답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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