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9월 레드서클 캠페인 집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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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20대부터 꾸준한 관리를 통해 당진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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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혈당·콜레스테롤 자기 혈관 숫자 알고 계신가요?’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20~40대 비만과 심뇌혈관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청장년층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했다.
이번 캠페인의 중점 대상은 기존 30~40대에서 20~40대로 확대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의 중요성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 실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시는 △2040세대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심뇌혈관 예방관리주간 맞이 걷쥬 챌린지 운영 △건강강좌 개최 △관내 대형모니터 및 9월 재산세 고지서 활용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질병관리청의 2021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의 27.5%는 유병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30대는 75.2%, 40대는 49.3%가 미인지 상태다.
고혈압 환자 68.3%는 치료하고 있으나 30대는 18.7%만 치료하고 있다.
또 당뇨병 환자의 32.8%는 유병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당뇨병 환자의 치료율은 63% 수준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20대부터 꾸준한 관리를 통해 당진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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