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김태호, 프리 선언하고 웃겨져…공과 사 확실한 친구다”(라디오쇼)

이슬기 2024. 8. 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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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김태호 PD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검색N차트' 코너에는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전민기에게 "김태호 PD가 찜한 블루칩 전민기. 연락이 따로 왔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명수는 김태호 PD에 대해 "일과 어떤 의리 이런 걸 정확히 다르다. 공과 사를 구분할 줄 아는 친구다. 되게 웃기다. 프리 선언하고 웃겨졌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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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김태호 PD,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김태호 PD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검색N차트' 코너에는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전민기에게 "김태호 PD가 찜한 블루칩 전민기. 연락이 따로 왔나요?"라고 물었다.

전민기는 "그런 적 없다"고 웃으면서 "SNS 팔로우 할까 하다가 참았다. 부담스러워 할까 봐"라고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김태호 PD에 대해 "일과 어떤 의리 이런 걸 정확히 다르다. 공과 사를 구분할 줄 아는 친구다. 되게 웃기다. 프리 선언하고 웃겨졌다"라고 했다.

전민기는 "사실 써주시길 바란다기 보다는 팬으로서 한 번 뵙고 싶다"고 팬심을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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