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 5년 연속 전국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미대가 5년 연속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에서 전국 전문대 1위(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를 차지했다.
공시 결과에 따르면 구미대는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이 546만원으로 전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재학생이 5000명이 넘는 구미대의 장학금 지급률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인당 연평균 등록금 대비 80% 이상을 나타냈고 2022년 90%를 넘어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학기 실질적 부담액 20만원에 불과
구미대는 대학 정보공시 공식사이트인 ‘대학알리미’가 30일 공시한 2023년 전국 전문대(135개)의 장학금 수혜 현황에서 이같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공시 결과에 따르면 구미대는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이 546만원으로 전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인당 연평균 장학금 546만원은 연평균 등록금 587만원의 93%에 해당한다.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은 학생 1인당 한 학기 평균 20만 원 정도 되는 셈이다.
재학생이 5000명이 넘는 구미대의 장학금 지급률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인당 연평균 등록금 대비 80% 이상을 나타냈고 2022년 90%를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93% 이상으로 역대 최고 지급률을 기록했다. 구미대의 2019년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481만원(전문대 평균 350만원)에서 2020년 482만원(전문대 평균 352만원), 21년 485만원(전문대 평균 353만원), 22년 530만원(전문대 평균 380만원), 23년 546만원(전문대 평균 384만원)으로 매년 늘고 있다. 장학금 수혜의 폭도 넓어 2023년 재학생 95%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구미대의 장학 혜택도 해외연수 장학금과 자격증 및 외국어특강 장학금, 직장인 장학금, 독서인증제 장학금, 마일리지 장학금 등 20여종으로 다양하다.
국가장학금을 비롯한 저소득 장학금 뿐만 아니라 자격증 및 외국어 특강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과 학생들 간 멘토와 멘티를 구성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멘토링 장학금 등도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장학금 혜택이 돌아가도록 폭 넓은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구미대의 위상에 걸맞게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하고 취업 걱정 없이 사회로 진출할 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것’ 설치했다가 관광객 뚝 떨어지자 조용히 결정 뒤집은 일본 - 매일경제
- “최소한으로 살아갈 돈까지 깎이는데”…극빈층 이젠 ‘기초연금’ 맘편히 받는다 - 매일경제
- “CCTV에 다 찍히는거 알텐데”…편의점 방문女, 휴지로 한 짓 ‘경악’ - 매일경제
- [단독] 韓日 기술력 20년새 역전 성공...호주 싱크탱크, “한국 성과에서 일본 할 일 많을 것” -
- “훈련방해된다고 1cm 남기고 싹둑”…해군 첫 여군 심해잠수사 탄생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30일 金(음력 7월 27일) - 매일경제
- “23% 지지율 받아든 尹”…일주일 만에 4%포인트 빠졌다 - 매일경제
- “월드컵 대신 패럴림픽 사격메달 꿈꿔요” - 매일경제
- 대한체육회 길들이기 나선 유인촌…416억 지자체에 바로 지급 - 매일경제
- [오피셜] ‘꿀잼 예약’ 김민재 vs 이강인, 별들의 전쟁 대격돌!…새로워진 24-25시즌 UCL,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