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의 삼성아스콘 본부장, 포항사랑기부금 500만원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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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30일 윤승의 ㈜삼성아스콘 본부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맡겼다고 밝혔다.
이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수한 제품을 위해 항상 연구·개발하는 삼성아스콘이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으로 포항시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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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30일 윤승의 ㈜삼성아스콘 본부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맡겼다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의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500만원을 전달했다.
그는 경주시에서 현곡면장, 건천읍장, 황성동장, 회계과장 등의 공직생활을 한 후 경주신라약선사업단의 사무국장을 지냈다.
현재 포항시 동해면에 있는 삼성아스콘에서 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어릴 때 포항 송도해수욕장을 찾았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삼성아스콘 본부장으로 인생 2모작을 포항에서 시작하게 되면서 포항시와 더없이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수한 제품을 위해 항상 연구·개발하는 삼성아스콘이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으로 포항시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아스콘은 가열·순환·개질 아스콘 등을 생산하며 국내 처음으로 파마아스콘을 개발, 파마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성능·순환 골재 등의 인증 획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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