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관내 15가정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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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지난 29일 관내 국가유공자 15가정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전개했다.
대상자는 주택 신축과 이사 등으로 명패를 분실하거나 받지 못한 국가유공자들로 국가보훈부를 대신해 금산군청이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명패 달아드리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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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지난 29일 관내 국가유공자 15가정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전개했다.
대상자는 주택 신축과 이사 등으로 명패를 분실하거나 받지 못한 국가유공자들로 국가보훈부를 대신해 금산군청이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1909년 금산군수로 전임돼 선정을 베풀었으나 다음 해 한일병합조약이 이뤄지자 1910년 8월 29일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홍범식 군수의 114주기 기일로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명패 달아드리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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