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보호관찰소서 '전자발찌 남성' 분신 시도…1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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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에서 전자발찌를 찬 남성이 분신 시도를 해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30일 오전 9시 57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 3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전자발찌를 찬 남성 A 씨가 자신의 주거 이전과 관련한 민원을 제기하다 불만을 품고 분신 소동을 일으켜 시작됐다.
A 씨는 미리 준비한 시너를 자신의 몸에 뿌린 뒤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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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에서 전자발찌를 찬 남성이 분신 시도를 해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30일 오전 9시 57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3층 내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3분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건물에 있던 15명이 연기 등을 흡입해 부상을 입었다.
화재는 전자발찌를 찬 남성 A 씨가 자신의 주거 이전과 관련한 민원을 제기하다 불만을 품고 분신 소동을 일으켜 시작됐다.
A 씨는 미리 준비한 시너를 자신의 몸에 뿌린 뒤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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