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 철저"…행안부·해수부, 마산항 방문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30일 경남 창원시 마산항을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마산항은 2003년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곳이다.
이 본부장과 송 차관은 창원시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태풍 대응계획을 보고 받고 방재시설이 정상 작동되는지 확인했다.
이 본부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정부는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위험지역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본부장, 신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지도 방문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30일 경남 창원시 마산항을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마산항은 2003년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곳이다. 방재언덕, 기립식 방호벽 등 방재시설을 설치해 침수에 대비하고 있다.
이 본부장과 송 차관은 창원시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태풍 대응계획을 보고 받고 방재시설이 정상 작동되는지 확인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신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신포지구는 마산어시장 등 신포동 일원에 침수 피해가 반복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하천 정비와 배수펌프장 증설 등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본부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정부는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위험지역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