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팔봉산 등산로 안전계단 설치…일부 구간 12월까지 통행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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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9월 4일부터 팔봉산 2봉부터 3봉 정상까지 통행 구간에 안전데크 계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 2일까지 1봉 쉼터에서 2봉을 거쳐 3봉 정상에 이르는 구간을 임시로 통행 제한한다.
3봉 정상을 찾는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봉 쉼터부터 운암사지를 거쳐 3봉 정상에 이르는 대체 구간을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에도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관내 주요 등산로를 계속해서 유지·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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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월 4일부터 팔봉산 2봉부터 3봉 정상까지 통행 구간에 안전데크 계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 2일까지 1봉 쉼터에서 2봉을 거쳐 3봉 정상에 이르는 구간을 임시로 통행 제한한다.
3봉 정상을 찾는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봉 쉼터부터 운암사지를 거쳐 3봉 정상에 이르는 대체 구간을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에도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관내 주요 등산로를 계속해서 유지·관리할 방침이다.
김기윤 산림공원과장은 “등산객에게 수려한 숲길과 가로림만의 경관을 더욱 넓은 공간에서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등산객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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