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추석 수돗물 걱정 없게 비상근무 나선다

김종효 기자 2024. 8. 30.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9월14~18일 추석 연휴 상하수도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수돗물 공급과 관련된 긴급 상황에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순창군 지방상수도 통합운영센터, 센터 관계자들이 최영일 군수 등을 상대로 관내 상수도 공급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9월14~18일 추석 연휴 상하수도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수돗물 공급과 관련된 긴급 상황에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 수돗물 사용량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이에 맞춰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내달 2~9일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상수도 관로 등 상수도 시설물의 사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긴 명절 연휴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혹시 모를 사고와 불편 사항에 대비,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