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추석 수돗물 걱정 없게 비상근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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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9월14~18일 추석 연휴 상하수도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수돗물 공급과 관련된 긴급 상황에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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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9월14~18일 추석 연휴 상하수도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수돗물 공급과 관련된 긴급 상황에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 수돗물 사용량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이에 맞춰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내달 2~9일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상수도 관로 등 상수도 시설물의 사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긴 명절 연휴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혹시 모를 사고와 불편 사항에 대비,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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