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지하철서 '여성 불법 촬영' 고등학생 검거…"신체 사진 다수"
이세현 기자 2024. 8. 30. 13:58
지하철에서 여성 승객들 신체를 몰래 촬영한 남자 고등학생이 붙잡혔습니다.
오늘(30일) 경기 안양만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 15분쯤 안양 방면으로 이동 중인 1호선 지하철에서 "남고생이 몰래 사진을 찍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남고생을 특정해 체포했습니다. 당시 이 남고생 휴대전화에는 여성 신체 사진 수십 장이 발견됐습니다.
남고생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철도사법경찰대로 이첩했습니다.
오늘(30일) 경기 안양만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 15분쯤 안양 방면으로 이동 중인 1호선 지하철에서 "남고생이 몰래 사진을 찍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남고생을 특정해 체포했습니다. 당시 이 남고생 휴대전화에는 여성 신체 사진 수십 장이 발견됐습니다.
남고생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철도사법경찰대로 이첩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벌레 먹어라"…고려대 '럭비 코치', 작년엔 선수폭행 징계
- "한국 야구는 록 콘서트 같아"…20대 관중 확 느는 이유
- 올림픽 '파란 망사' 그 가수, 이번엔 완전 나체로 등장 [소셜픽]
- '조이고 춤' 장관상까지 받았다…"국민 건강에 크게 기여" [소셜픽]
- "천재지변에도 환불 불가?"…숙박 예약 시 위약금 피해 주의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