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9월 동행축제 참여…온·오프라인 판매전도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2024 9월 동행 축제'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2024 9월 동행 축제'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소진공은 6개의 지역본부와 이랜드리테일의 협력을 통해 전국 단위 오프라인 판매전 '소상공인 행복상회'를 개최한다.

NC백화점, 동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전국 이랜드리테일 주요 매장 6곳에서 지역의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백 년 소상공인과 연계한 행사도 진행된다. 전국 백년가게 1357개, 백년소공인 956개 매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준다.

전국 7개 중소유통물류센터와 소속 슈퍼마켓 308개 점포에서는 식료품, 생활필수품 등 20여 가지 제품을 공동구매 해 시중 가격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소진공 온오프라인 연계사업(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8개 플랫폼(요기요, 패스오더, 지그재그, 숨고, 그립, 11번가, 크몽, 케이딜)과 협력해 동행 축제에 참여 소상공인 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

11번가, 쿠팡, G마켓, 옥션, 롯데온, 우체국쇼핑에서는 소상공인 협동조합의 제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내달 4-18에는 전국 500여 전통시장 내 2500여개 점포가 참여하는 온라인 특별전이 진행된다. 네이버, 배달의민족, 현대이지웰, 우체국쇼핑에서 참여 전통시장·상점가 제품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이 주어지며 할인쿠폰 및 경품 추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전통시장·지역 상권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상권 14곳에서는 벼룩시장, 버스킹, 먹거리 행사, e스포츠 행사, 경품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성화시장 34곳에서는 야시장을 열어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을 제공한다.

소진공 8개 본부는 지역 특성에 맞춘 기획전과 판매전을 개최한다.

9월 동행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동행 축제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성효 이사장은 "9월 동행 축제 기간, 가족을 비롯한 이웃 소상공인·전통시장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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