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I’ 엄태구, 17년만 첫 팬미팅 연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8. 30.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워 I' 배우 엄태구가 데뷔 17년 만에 팬들 앞에 선다.

30일 소속사 팀호프는 엄태구가 오는 9월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첫 팬미팅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홈웨어를 입은 엄태구가 풍선과 꽃을 양손에 들고 미소를 지은 채 수줍게 자축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처럼 엄태구의 도전과 변신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팬미팅 소식까지 알려 기대가 쏠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I 팀호프
‘파워 I’ 배우 엄태구가 데뷔 17년 만에 팬들 앞에 선다.

30일 소속사 팀호프는 엄태구가 오는 9월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첫 팬미팅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홈웨어를 입은 엄태구가 풍선과 꽃을 양손에 들고 미소를 지은 채 수줍게 자축하는 모습이 담겼다.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한 엄태구는 단역으로 무명 생활을 이어오다가 영화 ‘차이나 타운’, ‘밀정’, ‘택시 운전사’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열굴을 알렸다. 작품 속 강렬한 카리스마, 개성과는 달리 실제 성격은 신중하고 조용한 ‘파워 I’라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선 유쾌하고도 밝은 남주 서지환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처럼 엄태구의 도전과 변신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팬미팅 소식까지 알려 기대가 쏠린다. 그의 팬미팅 티켓 예매는 오는 9월2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