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새 역사교과서 논란...'자유민주주의' 표현
YTN 2024. 8. 30. 13:55
■ 대형 땅 꺼짐 사고가 일어난 서울 연희동 인근에서 하루 만인 오늘, 또 도로 균열이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개 차로를 통제하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 공개석상에서 한동훈 대표와 친윤석열계 의원들이 충돌했습니다. 친윤계 권성동 의원은 '툭툭 던진다고 일이 해결되진 않는다'며 한 대표를 겨냥했고, 한 대표는 '당 대표는 나'라며 맞받았습니다.
■ 새 교육과정에 따라 내년부터 중·고등학교에서 사용될 한국사 교과서 9종의 검정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민주주의를 자유민주주의로 표현하고 일본군 위안부를 에둘러 표현한 보수적 시각의 교과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폭염 속에 지체장애 여성이 순찰차에 갇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경찰의 엉터리 근무 실태가 드러났습니다. 근무자는 자리를 비우고 잠을 자거나,
순찰을 대충해 미처 여성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여군 심해잠수사가 배출됐습니다. 머리도 짧게 깎고 강도 높은 12주 훈련을 마친 문희우 중위는, 해군 수난구조대에서 심해 구조작전에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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