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30일 뉴스현장

이혜선 2024. 8. 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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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그램 '지인 능욕방' 20대 구속 송치

텔레그램에서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지인 불법 합성 영상물을 유포한 이른바 '지인 능욕방' 운영자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피해자는 24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서울 땅꺼짐 사고 인근 도로 침하…교통 통제

어제 거대 땅꺼짐이 발생한 서울 연희동 도로 인근에서, 오늘 도로 침하 현상이 발견됐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지역 교통을 통제하고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 '민주당 돈봉투 수수 혐의' 오후 1심 선고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국회의원 4명에 대한 1심 결과가 잠시 뒤 나옵니다. 300만 원이 든 돈봉투를 나눠줬거나 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 천안 보호관찰소 분신 시도로 화재…15명 부상

오늘(30일) 오전 충남 천안의 법무부 준법지원센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명이 다쳤습니다. 전자발찌를 찬 사람이 교육을 받다가 갑자기 분신 소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서울 주택매매 1만 건대…전달보다 40%↑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 거래 건수가 3년 만에 1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전달에 비해 40% 넘게 오른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뛰었습니다.

#텔레그램 #딥페이크 #땅꺼짐 #돈봉투 #보호관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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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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