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쾅쾅' 자전거 3대 들이받은 차량…동호회원 3명 중·경상

박상혁 기자 2024. 8. 30.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 한 도로에서 주행하던 차가 자전거를 타던 동호회원 3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충남 공주 소학동 국도 23번 도로를 달리던 차가 자전거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0대 자전거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운전자인 B씨와 C씨는 경상을 입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자전거 동호회 구성원이었고 당시 해당 도로에서 10여 명이 자전거를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공주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던 승용차가 자전거 동호회원 3명을 들이받았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충남 공주 한 도로에서 주행하던 차가 자전거를 타던 동호회원 3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충남 공주 소학동 국도 23번 도로를 달리던 차가 자전거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0대 자전거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운전자인 B씨와 C씨는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이들은 자전거 동호회 구성원이었고 당시 해당 도로에서 10여 명이 자전거를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