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거창공장, 농협 거창군지부와 쌀 소비촉진 ‘맞손’

최상일 기자 2024. 8. 30.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 경남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는 28일 서울우유 거창공장(공장장 정용화)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후 구내식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 행사를 펼쳤다.

이태용 지부장은 "아침을 거르면 두뇌 회전에 필요한 포도당이 부족해 오전 내내 집중력과 사고력이 저하되고, 점심이나 저녁에 과식을 유발해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며 "서울우유 거창공장 모든 임직원들은 아침밥을 꼭 챙겨 드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등 다짐
“쌀 영양학적 가치 홍보 최선”
NH농협 경남 거창군지부는 28일 서울우유 거창공장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NH농협 경남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는 28일 서울우유 거창공장(공장장 정용화)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후 구내식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과 남거창농협(조합장 허원길)·북부농협(조합장 신화범)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쌀은 단백질과 식이섬유·비타민·무기질 등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며, 특히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많아 두뇌 발달,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 농협 거창군지부는 이같은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널리 알려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태용 지부장은 “아침을 거르면 두뇌 회전에 필요한 포도당이 부족해 오전 내내 집중력과 사고력이 저하되고, 점심이나 저녁에 과식을 유발해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며 “서울우유 거창공장 모든 임직원들은 아침밥을 꼭 챙겨 드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용화 공장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직원들이 우리 쌀의 효능과 쌀밥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거창 쌀 소비 확대에도 동참해 어려운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