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NH농협·교육지원청 '청소년 건강한 식습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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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경남 합천군지부(지부장 도기문)와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진)은 30일 합천 쌀 소비촉진과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기문 지부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준 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에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단체 등과 협력해 우리 쌀 소비를 늘리고 쌀밥 식단 인식 개선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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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NH농협 경남 합천군지부(지부장 도기문)와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진)은 30일 합천 쌀 소비촉진과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활동 ▲합천 쌀 우선 소비를 통한 지역사랑 실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최근 인구감소와 서구화된 식습관, 쌀에 대한 오해로 쌀 소비가 줄어드는 어려운 실정을 해소하는 데도 힙을 합치기로 했다.
김갑진 교육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기문 지부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준 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에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단체 등과 협력해 우리 쌀 소비를 늘리고 쌀밥 식단 인식 개선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쌀은 한국인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의 30~40%를 쌀에서 섭취하며 쌀은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해 성장발육 촉진, 두뇌 발달,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무기질이 풍부해 빈혈,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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