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남평농협, 조합원 400여명에 한방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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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한의학과 '참맥' 동아리 30여명의 도움을 받아 진행한 이번 한방 진료는 본점과 다도지점에서 이뤄졌다.
이들은 침·뜸·부황·약물치료 등 종합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남평농협 부녀회도 조합원들에게 찰밥, 떡, 감귤 등 간식거리를 제공하고 진료 안내를 돕는 등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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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남평농협(조합장 신광섭)이 28~29일 조합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펼쳤다(사진).
동신대학교 한의학과 ‘참맥’ 동아리 30여명의 도움을 받아 진행한 이번 한방 진료는 본점과 다도지점에서 이뤄졌다. 이들은 침·뜸·부황·약물치료 등 종합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맥 동아리는 코로나19가 유행했던 2020~2022년을 제외하고 해마다 남평농협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남평농협 부녀회도 조합원들에게 찰밥, 떡, 감귤 등 간식거리를 제공하고 진료 안내를 돕는 등 힘을 보탰다.
신광섭 조합장은 “진료 후 밝은 표정으로 귀가하시는 조합원들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조합원들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이 같은 무료 한방진료 활동은 물론 농촌 복지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찾아 조합원 복지사업을 더욱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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