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경기도의회, 평택 서정리시장서 '민생 회복 소통 정담회' 개최

진현권 2024. 8. 30.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9일 평택 서정리시장 회의실에서 도내 전통시장 소상공인 민생 회복을 위한 소통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김재균 도의원과 김경호 경상원 원장 직무대행, 박세영 남부센터장, 곽진석 서정리시장 상인회장 등 총 10여 명은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소상공인들의 회복 방안과 시장방문객의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정책 지원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침체된 전통시장·소상공인 민생 회복 방안 등 논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29일 평택 서정리시장 회의실에서 도내 전통시장 소상공인 민생 회복을 위한 소통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상원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9일 평택 서정리시장 회의실에서 도내 전통시장 소상공인 민생 회복을 위한 소통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김재균 도의원과 김경호 경상원 원장 직무대행, 박세영 남부센터장, 곽진석 서정리시장 상인회장 등 총 10여 명은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소상공인들의 회복 방안과 시장방문객의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정책 지원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균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속된 소비활동 위축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데, 경기도의회와 경상원이 언덕이 되어 민생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일회적인 논의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의회와 함께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와 대안들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상원은 침체된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활력 제고를 위한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 달 2일부터 18일까지 선정된 상권를 대상으로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