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 선봉장' 손흥민·이강인… 리그 '3호골'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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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주축 선수인 손흥민과 이강인이 나란히 리그 3호 골에 사냥에 나선다.
다가올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다면 손흥민은 2경기 연속골, 이강인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게 된다.
손흥민은 레스터 시티와 치러진 1라운드 경기에서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며 팀의 0-0 무승부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에버튼FC와의 2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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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다면 손흥민은 2경기 연속골, 이강인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게 된다.
손흥민의 경기가 먼저 예정돼 있다.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다음 달 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9시30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과의 3라운드 경기를 진행한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부상 등 이변이 없는 이상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레스터 시티와 치러진 1라운드 경기에서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며 팀의 0-0 무승부를 막지 못했다. 일부 현지 매체 등은 "손흥민의 전성기가 지났다"며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이강인의 소속팀 PSG는 다음달 2일 프랑스 릴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릴OSC를 상대로 3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PSG는 팀내 부동의 주전 선수였던 킬리안 음바페가 이적한 이후 많은 선수가 경쟁 중이다. 한국에 있는 축구 팬들은 최근 경기력이 좋은 이강인이 선발로 나오길 바라고 있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다음 달 5일 한국에서 치러지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인 팔레스타인전 출전을 위해 귀국할 예정이다. 대표팀의 핵심 선수인 두 선수는 지난해 2023 카타르아시안컵에서 한 차례 갈등을 빚어왔으나 현재는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
두 사람의 합류는 10년 만에 대표팀 사령탑으로 돌아온 홍명보 감독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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