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올해 첫 벼 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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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벼 수확이 시작됐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3일 모내기 이후 120일 재배한 조생종 '해담'으로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밥맛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해당 농가는 1.5ha 규모로 재배해 10.8톤의 벼를 수확해 추석맞이 햅쌀로 전량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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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씨, 조생종 ‘해담’ 수확…추석맞이 햅쌀로 출하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벼 수확이 시작됐다. 천안시는 30일 성남면 대흥리 이상희 씨가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3일 모내기 이후 120일 재배한 조생종 ‘해담’으로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밥맛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해당 농가는 1.5ha 규모로 재배해 10.8톤의 벼를 수확해 추석맞이 햅쌀로 전량 판매할 예정이다.
최명섭 농업정책과장은 "올여름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을 이겨낸 값진 쌀"이라며 "벼 수확이 끝날 때까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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