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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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이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경찰은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점과사고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과속·신호위반 등의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경찰은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과 사고예방 음원 송출, 고령자·어린이 대상 교통안전교육·홍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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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이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경찰은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점과사고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과속·신호위반 등의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단풍 명소, 관광지 주변 식당가·유흥가 등 음주운전 취약지점에서 주·야간을 불문하고 상시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한다.
이륜차·PM에 대해서도 사고요인 및 무질서 행위에 대해 캠코더 등을 활용한 단속도 한다.
고속도로는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해 난폭·보복운전과 지정차로 위반행위 단속을 확대한다.
대형 버스의 대열운행과 차량 내 음주가무, 갓길통행 등도 단속한다.
경찰은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과 사고예방 음원 송출, 고령자·어린이 대상 교통안전교육·홍보도 병행한다.
한편 충북경찰청이 밝힌 최근 3년간(2021~2023년)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466명(연평균 155.3명)이다. 월 평균 12.9명이 교통사고로 숨진 셈이다.
사망자는 가을철에 집중됐다. 3년 평균 월별 사망자는 9월 14.0명, 10월 19.0명, 11월 15.0명으로 월 평균을 상회한다.
보행 사망자는 총 110명(연평균 36.7명)으로, 월 평균 3.1명이다. 9월 3.3명, 10월 4.3명, 11월 4.7명으로 이 또한 월 평균을 상회한다.
경찰은 지역축제와 주요 명산의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이동하는 차량이 늘어나며 사고도 빈번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전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충분한 휴식 ▵신호 준수 ▵음주운전 절대 금지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을 당부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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