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국내 최초 ‘생성형 AI와 리걸테크’ 강좌 신설

정지성 기자(jsjs19@mk.co.kr) 2024. 8. 30.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AIST는 올해 가을 학기부터 학부생 대상으로 '생성형 AI와 리걸테크(Generative AI and Legal Tech)' 과목을 신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과목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 법률 분야를 다룬다.

생성형 AI는 글쓰기, 이미지 생성, 음악 작곡 등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인공지능 기술을 말한다.

학생들은 이 과목을 통해 생성형 AI와 관련된 주요 법적 및 윤리적 이슈들을 배우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AIST는 올해 가을 학기부터 학부생 대상으로 ‘생성형 AI와 리걸테크(Generative AI and Legal Tech)’ 과목을 신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과목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 법률 분야를 다룬다. 생성형 AI는 글쓰기, 이미지 생성, 음악 작곡 등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인공지능 기술을 말한다. 리걸테크는 법률 서비스에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학생들은 이 과목을 통해 생성형 AI와 관련된 주요 법적 및 윤리적 이슈들을 배우게 된다.

KAIST는 이 강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텔리콘 연구소의 임영익 대표를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겸직교수로 임용했다. 임 대표는 지난 10여 년간 법률 인공지능과 컴퓨테이션 법률학 이론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왔다. 또 세계 법률 인공지능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하는 등 탁월한 실무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임 대표는 “이 과정은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독창적인 진로를 개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