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한국도로공사와 '교통안전정보 상호공유 및 서비스' MOU

윤지영 기자 2024. 8. 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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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한국도로공사와 EX-스마트센터에서 '교통안전정보 상호공유 및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사는 2차 사고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교통 안전 서비스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정지차(돌발) 정보는 한국도로공사의 교통정보수집시스템에서 수집한 정보와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정보를 융합해 도로 위 돌발 상황을 정확하고 빠르게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로 2차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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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 교통사고·2차사고 예방 서비스 개발
지난 29일 EX-스마트센터에서 열린 ‘교통안전정보 상호공유 및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권한준(왼쪽) 한국도로공사 ITS처장과 김재현 카카오모빌리티 Driving & Travel 사업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경제]

카카오모빌리티는 한국도로공사와 EX-스마트센터에서 ‘교통안전정보 상호공유 및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사는 2차 사고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교통 안전 서비스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카카오내비 길 안내 중 ‘고속도로 실시간 작업정보’와 ‘정지차(돌발) 정보‘ 등을 제공한다.

고속도로 실시간 작업 정보 서비스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작업 시간과 작업 구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수집·전달해 운전자가 작업장 교통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정지차(돌발) 정보는 한국도로공사의 교통정보수집시스템에서 수집한 정보와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한 정보를 융합해 도로 위 돌발 상황을 정확하고 빠르게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로 2차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윤지영 기자 yj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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