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 사자’ 바람이 딸, 청주동물원에 둥지
2024. 8. 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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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갈비사자' 바람이에 이어 바람이의 딸 7살 암사자도 비좁은 우리를 벗어나 청주동물원에 새 보금자리를 틀었습니다.
청주동물원 의료진은 강릉 쌍둥이 동물농장에 임시 보호 중이던 바람이의 딸을 청주동물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바람이의 딸은 당분간 야생동물 보호시설 격리방사장에서 생활하면서 검역 절차와 환경 적응훈련을 받은뒤 내년 3월 바람이와 합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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