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해주세요" 계양구, 신생아 출산 가정에 안내 스티커 배부

이시명 기자 2024. 8. 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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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가 다음 달 1일부터 신생아 출산 가정에 '초인종 자제 안내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티커에는 '초인종 대신 노크해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출산·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QR(큐알) 코드가 인쇄돼 있다.

앞서 계양구는 국민제안을 통해 '초인종 소리에 아기가 깨지 않도록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달라'는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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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예시(인천 계양구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계양구가 다음 달 1일부터 신생아 출산 가정에 '초인종 자제 안내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티커에는 '초인종 대신 노크해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출산·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QR(큐알) 코드가 인쇄돼 있다.

계양구는 이를 통해 출산 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배려 문화를 제고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계양구는 국민제안을 통해 '초인종 소리에 아기가 깨지 않도록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달라'는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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