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추가 투입...배차간격 2분40초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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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 열차 2개 편성을 추가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열차 증차에 따라 김포골드라인 출근시간대 배차 간격은 2분40초, 퇴근시간대는 2분50초로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다음달 30일에도 열차 2개 편성을 추가로 투입해 출근 시간대 배차 간격을 2분30초까지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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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 열차 2개 편성을 추가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열차 증차에 따라 김포골드라인 출근시간대 배차 간격은 2분40초, 퇴근시간대는 2분50초로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다음달 30일에도 열차 2개 편성을 추가로 투입해 출근 시간대 배차 간격을 2분30초까지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는 열차 증차를 위한 국비 153억원도 추가로 확보했으며, 2026년 말까지 김포골드라인 열차 수를 34편성 68량까지 늘려 시민 교통편의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전동차 증차 투입을 통해 시민 교통편의 향상을 이뤄내겠다.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김포 교통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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