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탈퇴 강요' 황재복 SPC 대표 보석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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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제빵기사들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는 황재복 SPC 대표가 구속 5개월 만에 석방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30일) 황 대표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황 대표는 2019년 7월부터 3년에 걸쳐 SPC 자회사의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한 혐의로 지난 3월 구속됐습니다.
이어진 공판에서 황 대표는 허영인 SPC 회장 지시로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 탈퇴를 종용했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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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제빵기사들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는 황재복 SPC 대표가 구속 5개월 만에 석방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30일) 황 대표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거 제한과 보석보증금 1억 원 납부, 공판출석 의무, 증거인멸 금지를 조건으로 걸었습니다.
황 대표는 2019년 7월부터 3년에 걸쳐 SPC 자회사의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한 혐의로 지난 3월 구속됐습니다.
이어진 공판에서 황 대표는 허영인 SPC 회장 지시로 제빵기사들에게 민주노총 탈퇴를 종용했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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