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챔버 오케스트라, 9월7일 클래식 연주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왕시는 관내 챔버 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7일 클래식 연주회 '호숫길 뮤직 페스타 2–현과 호흡의 만남'을 무대에 올린다고 30일 전했다.
2019년 창단된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매년 다양한 기획 연주와 함께 실력 있는 연주자 발굴과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개최에 주력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관내 챔버 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7일 클래식 연주회 ‘호숫길 뮤직 페스타 2–현과 호흡의 만남’을 무대에 올린다고 30일 전했다. 오후 5시 관내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막을 올린다.
2019년 창단된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매년 다양한 기획 연주와 함께 실력 있는 연주자 발굴과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개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호숫길 뮤직 페스타 1'은 지난해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이번 ‘호숫길 뮤직 페스타 2'는 그 두 번째 시리즈로, 실력 있는 솔리스트들과의 협연으로, 작년보다 더욱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50회 동아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트럼펫터 김성환과 소프라노 황윤미가 협연한다.
황윤미는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가운데 예술고와 대학에 출강하는 등 전문 연주자로 활동한다.
또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장기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파가니니의 카프리스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차수진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 대표는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 곡들만으로 이뤄져, 전혀 지루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클래식의 즐겁고 감미로운 선율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공원에서 열리는 만큼 관객들은 돗자리, 캠핑 의자 등을 지참해야 하며, 공연 개막전 반려견 관련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kkk3k3@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