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박훈정·조윤수,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 노미네이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의 박훈정 감독과 조윤수 배우가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후보에 선정됐다.
30일 '폭군'은 박훈정 감독과 조윤수 배우가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 각각 감독상과 여자 신인상 후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의 박훈정 감독과 조윤수 배우가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후보에 선정됐다.
30일 '폭군'은 박훈정 감독과 조윤수 배우가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 각각 감독상과 여자 신인상 후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6일 개최되는 제6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CA & G.OTT Awards)는 전 세계의 우수한 TV, OTT, 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도 다양한 OTT 플랫폼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벌써부터 수상작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이 공개되자마자 감독상과 여자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범죄 느와르의 새 지평을 연 '신세계'부터 한국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와 독창적인 액션으로 수많은 팬덤을 양산한 '마녀' 시리즈, '낙원의 밤' '귀공자'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온 박훈정 감독. 디즈니+와 만나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 그는 한층 진화한 박훈정 유니버스를 바탕으로 강렬하게 살아 숨쉬는 캐릭터, 한계 없이 폭주하는 액션,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담아낸 추격 액션 스릴러 '폭군'을 통해 평단은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감독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매 작품마다 빛나는 신예를 발굴해온 박훈정 감독이 히로인으로 선택한 배우 조윤수는 '폭군'에서 ‘폭군 프로그램’의 탈취를 의뢰받은 기술자 자경 역을 맡아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맨손 격투, 총기, 칼 등 도구를 가리지 않는 날 것의 고강도 액션은 물론,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그녀가 여자 신인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오는 10월 6일 저녁 6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