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영혼을 따뜻하게'…고흥군 '이야기보따리 선생님'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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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4년 하반기 '이야기보따리 선생님' 15명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15명은 최근 이야기보따리 선생님(책놀이지도사 교육)을 공개 모집한 후, 서류 및 면접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고흥군 도서관운영팀은 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이야기보따리 선생님을 아동 교육기관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을 7년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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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4년 하반기 '이야기보따리 선생님' 15명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15명은 최근 이야기보따리 선생님(책놀이지도사 교육)을 공개 모집한 후, 서류 및 면접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위촉된 이야기보따리 선생님은 9월부터 12월까지 12주 동안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장애인 복지관 등 30여 개 기관에서 책 읽어주기 활동과 만들기 및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고흥군 도서관운영팀은 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이야기보따리 선생님을 아동 교육기관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을 7년째 운영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야기보따리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 따뜻한 인성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정운 기자(=고흥)(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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