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성범죄 영상 제작·유포 20대 남성 구속
차승은 2024. 8. 30. 12:55
딥페이크를 이용해 허위 영상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으로 유포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지난 22일 긴급 체포한 뒤 오늘(30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익명 메신저 텔레그램에 대화방을 개설해 참여자로부터 지인의 사진과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279개의 허위 영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밖에 경찰은 2020년 12월부터 성인사이트를 운영하며 허위 영상물과 아동 성착취물 등을 유포한 30대 남성도 함께 송치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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