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베니스 사로잡은 여신美…케이트 블란쳇과 '투샷'

김현록 기자 2024. 8. 3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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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베니스 레드카펫에 떴다.

정호연은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 섬에서 열린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올랐다.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디스클레이머'가 올해 베니스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출연자인 정호연도 화려한 스타들과 함께 영화제에 함께했다.

지난 28일 개막한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7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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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연. ⓒ게티이미지
▲ 정호연.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베니스 레드카펫에 떴다.

정호연은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 섬에서 열린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올랐다.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디스클레이머'가 올해 베니스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출연자인 정호연도 화려한 스타들과 함께 영화제에 함께했다.

아름답게 너울지는 붉은 빛깔의 롱 드레스로 여신미를 한껏 살린 정호연은 함께한 케이트 블란쳇과 나란히 투샷을 연출하는 등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정호연, 케이트 블란쳇 외에 알폰소 쿠아론 감독, 사샤 바론 코헨, 케빈 클라인, 루이 파트리지, 레일라 조지, 코디 스밋 맥피 등도 함께했다.

르네 라이트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디스클레이머'는 오는 10월 11일 공개를 앞뒀다. 제작 단계부터 연기 데뷔작 '오징어 게임'의 히로인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정호연이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로도 주목받았다.

지난 28일 개막한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7일 막을 내린다.

▲ 정호연. ⓒ게티이미지
▲ 정호연.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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