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아픈 적이 없네’ 맨유 대표 ‘먹튀’ 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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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가 부상으로 약 5주간 이탈한다.
마운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경기에서 경미한 근육 부상을 당했다. 검사를 받았고 몇 경기를 빠질 것 같다. 프리시즌부터 건강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했고 다시 생기를 찾고 날카로워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얼마나 당혹스러운지 전달하고 싶었고 팬들도 그럴 것이다. 최대한 빨리 돌아가 팀을 도울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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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마운트가 부상으로 약 5주간 이탈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월 3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의 부상에 경미한 차질이 있었고 향후 몇 경기에서 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국 'BBC'에 따르면 마운트는 햄스트링을 다쳤고 결장 기간은 약 5주로 예상된다.
마운트는 지난 24일 열린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과의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종료 후 교체됐다.
마운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경기에서 경미한 근육 부상을 당했다. 검사를 받았고 몇 경기를 빠질 것 같다. 프리시즌부터 건강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했고 다시 생기를 찾고 날카로워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얼마나 당혹스러운지 전달하고 싶었고 팬들도 그럴 것이다. 최대한 빨리 돌아가 팀을 도울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마운트는 지난 2023년 6,000만 파운드 이적료로 첼시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마운트는 지난 2021-2022시즌 첼시에서 리그 32경기(선발 27회) 11골 10도움을 터트리며 수준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올라섰던 적이 있다. 그러나 이듬해 부진에 빠졌던 탓에 맨유가 거액을 들여 그를 영입한 것이 '오버페이'라는 비판도 따랐다.
결과적으로 지난 시즌만 보면 '먹튀'에 가깝다. 부상이 반복되면서 리그 14경기(선발 5회)에 나서 513분을 소화하면서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이번 시즌은 커뮤니티 실드에 이어 리그 2경기에서도 연속 선발 출전하며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을 보이는 듯했지만, 곧바로 부상이 또 한 번 발생했다.
맨유는 오는 9월 2일 라이벌 리버풀과 노스웨스트 더비를 치른다.(자료사진=메이슨 마운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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