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십억 횡령' 노소영 전 비서에 징역 8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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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으로부터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전 비서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30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A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 아트센터에 입사한 뒤 4년 동안 노 관장 계좌에 있는 11억 9천여만 원 등 모두 21억 3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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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으로부터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전 비서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30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A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 씨 측은 피해자에게 언제든 무릎이라도 꿇고 진심으로 사죄하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법정에 출석한 노 관장 측은 A 씨가 기소된 이후 점검하는 과정에서 추가 피해금이 발견돼 조사 중이라며 진지하게 반성하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 아트센터에 입사한 뒤 4년 동안 노 관장 계좌에 있는 11억 9천여만 원 등 모두 21억 3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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